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놀거리가 없다는 이유로, 그리고 규정상의 이유로 초등생의 입장이 불가하다고 들었습니다.
저 또한 어린 아이들이 있기에 안전상 큰 아이들이 와서 격하게 놀거나 주변 동생들 위험하게 한다면 불편할것 같습니다.
하지만, 초등1학년, 6살, 만0세 세자녀중 첫째만 혼자 집에 두고 갈수도 없는 난감한 상황입니다.ㅜㅜ
옆에 숨쉬는 놀이터 가라고 하시는데, 셋 데리고 가봤죠..
만0세 아가는 계속 안고 있거나, 뛰어놀고 공던지는 틈바구니에 한쪽에서 누워놀아야합니다
초등학생이 놀거 없을거라 하셨는데, 저희 첫째딸 숨쉬는놀이터보다 아이맘카페 소꿉놀이 엄청 좋아합니다ㅜㅜ
물론 셋 키우는 엄마인 제가 감수해야 할 것들이 많지만, 시에서 운영하는 만큼 조금 더 폭넓게 고려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
모두의 바람을 다 수용할수는 없겠지만, 다양한 경우를 고려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!